카오스(워크래프트3 유즈맵)가 스타크래프트2로(스타2)?

카오스(워크래프트3 유즈맵)가 스타크래프트2로(스타2)?


블리자드사의 '워크래프트3'의 인기 유즈맵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카오스를 아시는지요?

음.... 저는 동연배의 사람들보다 게임을 상당히 적게 하면서 컸는데요~

어릴때부터 게임도 마땅히 한번 손에 잡아도 1시간 이상 하는 경우가 적었습니다.

리니지, 바람의나라 같은 MMORPG 게임 같은 것은 도저히 지루해서....

친구들과 어쩔수 없이 가끔 하는 것을 제외한다면 딱히 해본적도 없었거니와 해보았자 스페셜포스 같은 FPS게임,

요즘에서는 위닝정도가 있겠습니다만....

잠깐 예외성이 있었던 게임이라고 한다면 카오스를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

고작 게임내의 유즈맵에 지나지 않는 카오스를 어쩜 그렇게 재미있어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족속도 빠져들 정도면 꽤나 중독성이 강하고 구성진 게임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카오스는 본디 외국의 DOTA(도타)라는 유즈맵에서 국내 개발자들이 한글화 시키며 좀더 독창적으로 개발한 작품인데요~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각기 다른 영웅을 하나씩 선택/지급 받아 상대 진영을 노리고 전투를 벌이는 것이 게임의 핵심인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모체인 워크래프트3보다도 더욱 큰 인기를 얻으며(커스텀 플레이는 못하는데 카오스는 고수....인사람들이 많았지요.)

카오스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클랜들과 이들의 경기를 주최하는 공식 대회까지 생겨났습니다.



[워크래프트3의 인기 유즈맵 카오스]


이에 카오스의 형식을 본따 만들게된 아발론, 코로,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온라인 게임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카오스를 앞으로 스타2에서도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제 카오스의 전신인 DOTA의 스타크래프트2버전이 이르면 이달 중순경에 한글화를 마무리 지으며 정식으로 온라인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용 '카오스'의 정식 명칭은 '스톰 오브 임페리얼 생텀'으로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짐레이너, 가시여왕등의 원작 주요영웅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미 '스타크래프트2'용 '카오스'의 플레이 영상이 유투브를 통하여 빠르게 확산 되고 있음에 사람들의 호흥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스타크래프트2'용 '카오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워크래프트3'보다 훨씬 자유화된 유즈맵 개발 자유도를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게임성을 기대할수 있는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캠페인]





[스타2 플레이영상]



E스포츠의 관계자는 이야기로는 '워크래프트3'의 카오스의 말도 안되는 인기에 '스타2'에서 까지 카오스가 보편화 된다면 이는

캠페인, 래더경기에 이어 제 3의 게임모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허허허허허허.

재미 있었으면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카오스 플레이 영상]



['스타2'에서 더욱 아름다워진 메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