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 골 논란_10.31'맨유 VS 토트넘'전(나니 골 영상+박지성+하이라이트 영상)

나니 골 논란_10.31'맨유 VS 토트넘'전(나니 골 영상+박지성+하이라이트 영상)

오늘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튼햄 핫스퍼의 시합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2:0의 승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겼는데요~

문제시 된 것은 1:0 상황의 아슬한 리드 상황에서 막판 후반의 나니의 골 이었습니다.


[나니의 땡깡에 이은 게릴라 골]

위의 동영상을 본다면 돌파이후 뒤집어 나자빠진 나니가 속상하다고 투덜투덜하다 안되니 그냥 냅다 드리 누웠는데요....

문제는 상황중 나니가 고의적으로 핸드본 반칙을 했지만 주심의 반칙선언 없이 경기가 진행되던 것.

토트넘의 키퍼 고메즈가 볼읍 잡아 프리킥을 차려고 아래에 내려놓았고 이에 나니도 일어나 본진 위치로 귀환하려 했으나

멈짓 멈짓 하며 찰준비하는 키퍼 고메즈가 공에서 멀어진 순간....공을 살짝? 이거 내꺼임? 나 차면 되는거임? 하며 뒤의

연로하신 형님들께 물어보는중 놀랜 키퍼가 공을 막으러 갔으나 이미 뒤에서 큐사인을 받고 찬 나니의 공은 골대속으로....

이에 토튼햄 선수들은 나니의 핸드볼 반칙이후 프리킥으로 경기 재개 상황에서 이루어진 골임으로 무효를 주장 하였으나....

맨유의 반응은 주심이 반칙 선언을 하지 않은 인플레이 상황중 임으로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나고 주장.

주심과 부심의 회의결과? 당연 나니의 골로 인정.

잘 잘못을 가리라고 한다면 참으로 미안하지만 키퍼의 실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상황의 발단은 나니의 고의적 핸드볼 반칙에도 휘슬을 불지 않고 인플레이 상황으로 진행시킨 심판에게 있지만 이는 원활하고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하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심판의 판단이었으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공을 던져둔 키퍼는 주의, 집중력이 떨어

졌다 할수 있겠으며 이것을 살금살금 내가 차도 되냐며 확인하고 골로 연결시킨 나니는 영특한 일을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그상황에 알면서도 아니야 이것은 옳지 않아 라고 넣지 않았다면 이또한 문제였을 터이니까요.

뭐 이번 사단으로 다시한번 축구인들의 가슴에 세겨질 격언!!

'심판이 휘슬을 불기 전까지는 인플레이 상황'....

잘 새겨 둬어야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토트넘 키퍼 고메즈씨 어쩌시나요....

가슴이 아프네요.

아!! 그리고 이날 지성이형이 활약을 좀 했다고 해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가막히게 찬 공이 골포스트를 스친게 너무 아쉬웠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원할한 경기 진행을 보임에 이날 최고평점 8점에서 7점 정도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관련 동영상 준비했습니다.


[잘생겼다 박지성 멋있다 박지성]


요즘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재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박지성의 플레이는 감독이 원하는 상황에 원하는 위치로의 플레이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위기의식을 느낀 박지성 선수가 독단적으로 좀더 공격 성향을 보인다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퍼거슨이 박지성 선수을 공격옵션으로

전향시켰을때 얼마나 유용한가 여부를 파악하고 이번에 파니 마니하는 루머들을 종결 시키고자 한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팔던가.

아니면 아니라고 우리꺼라고 하던가.

뭐 여튼 박지성 선수 알아서 잘하겠지요.

항상 가능성이 열린 노력파 이니까요.

아래는 맨유와 토트넘의 고화질 하이라이트 입니다.

내용중에 동영상 9분쯔음에 나니의 땡깡에 이은 기습골도 있어요.

상당히 고화질임에 올려봅니다.

아래는 설명하는 이미지.


[맨유 VS 토트넘 하이라이트 9분쯔음에 나니의 땡깡 고화질!!]

[문제의 나니 기습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