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해석_무서운괴담'실화'이해하면 무서운 미친과학자의 실험일지

ㆍ일기 | 2011. 2. 15. 21:26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_무서운괴담'실화'미친과학자의 실험노트

도심의 중심가에 사회적 관계를 부정하는 과학자가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보이는 선의, 상호간의 신뢰 등의 모습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족, 친구등의 모든인간관계가 없었던 사람 이었습니다.

그의 광기로 인한 여러 실험들이 있었고 이에 수상해 보인다는 주민신고로 인하여 기존의 실험들이 발각,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가 했던 수많은 실험들은 도저희 사람이 해서는 안될 것이였고 이에 법은 과학자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슈가 되었던 것은 수사 도중 과학자의 실험실에서 발견한 한 실험일지 입니다.

◎ 사람의 본질

사람과의 관계 모든 것은 부질 없으며 사회라는 규격화된 틀이 없다면 사람들은 진정한 자신의 본질만을 보이게 되며
이를 추구한다.

나는 사회의 명사인 부자부부, 의좋은 친구, 사랑하는 커플 각각 6명의 사람을 납치했다.
납치한 이들은 한개의 전기코드가 있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밀실에 한쌍씩 감금하였다.

실험기간은 총 15일.
난 그들에게 지금 감금된 방에서 15일을 버티면 밀실에서 탈출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와 함께 11일째 되는날에는 생활에서 흔하게 쓸수있는 가전제품을 하나 선물로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실험이 시작되었다.

- 실험 1일째 : 시끄럽다, 살려 달라고 하는 부류와 나에게 화를내거나 협박을 하는 부류로 나뉘어진다.
- 실험 2일째 : 조용하다, 탈출할 방법을 찾는 듯하다.
- 실험 3일째 : 절망을 하였는듯 조용해졌다.
- 실험 4일째 : 잘은 들을수 없으나 무슨소리가 들린다.
- 실험 5일째 : 조용하다.

10일째 까지 조용하게 이어졌다.
11일째가 되어 난 그들에게 당신들이 바라는 전자제품은 무엇이냐 물었다.
이에 되돌아오는 대답.

'.....냉동고'

나의 가설은 맞았으며 실험은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