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거리_130309

ㆍ박시후 닷컴 광고


 맨날 연예인들 뭔일 생길때마다 진실을 요구하니 어쩌지 하는식으로 도메인 잘도 따서 소송 안걸리게 안전한 법권 내에서 단발성 이슈 사이트 저래 만들어 놓고 광고 배너로 돈벌어 재끼는 것도 이제 단물 다빠졌나 보다. 내가 옛날에 이지아 이야기 뜰때 부터 매번 기사 뜰때마다 저래 도메인 따서 사이트 만들고 광고 배너 받으면 맛난술 사먹겠다 싶었는데.... 양심적으로 남의 치부 후벼 파서 돈벌어 먹는건 도를 넘는거 같다는 생각에 안하고 넘어갔던 기억이다. 근데 자들은 아직도 하네.... 광고배너 달린거 보니까 이제는 이런 단발성 유입에서 나오는 클릭이 실구매로 잘 안넘어 간다는 사실도 광고주들이 많이 인지하고 있는거 같고 자들도 광고주 무는 능력도 부족한거 같고.... 안타깝다 싶다.



ㆍ지방 대학 과회비 안주면 장학금 안줌


 내가 대학은 안갔는데 대학교 하는짓 보면 썩어빠진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뭣도 없이 대접받고 돈벌수 있는 일이 뭔가하면 교육이라는 생각인데 가르친다는 입장이 가지는 권위를 너무 더럽게 써먹는다. 전주 사립대 학생회에서 날라온 과회비 납부 안내문을 하나 봤는데.... 신입생들 과회비 뜯는거 까지는 그렇다손 쳐도 과회비를 안냈을 경우의 불편함에 대해 '미납 시 장학금 추천에 있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라고 적어놓는 뻔뻔함을 보면 이따위 개소리는 좀 접어 뒀으면 싶다.


 저거 과회비 저따위로 뜯으려는게 정말 겁없는 과 회장들이 저럴리 없을테고(물론 요즘 지방조폭이 대학에 기생해서 돈얼궈 낸다는거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다 뒤에서 지들 배채우자고 시켜먹는 꼴일텐데.... 저래놓고 애들이 교수따라 노래방가서 술시중이나 들고 있고.... 그딴데 써먹으라고 주어진 권위가 아닐턴데, 교육자가 가지는 권위에는 그만큼 자신이 가르치는 대상들에게 책임과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 생각한다.



ㆍ개그맨 김준현 결혼발표


 ....축하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