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확고한 의지. 서울을 노리는 '남침땅굴'

북한의 확고한 의지. 서울을 노리는 '남침땅굴'




천안함침몰로 다시 고개를 세운 남북한의 대립관계.
자세하게 설명되지 않는 천안함침몰 사건에 대한 의문은 묻혀지고 요즘 남침 땅굴에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돌고 있네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정말 전쟁이 이러 날지도 모른다는 에메한 상황 판단하에 이사람저사람 전문가들이나 떠도는 말로인해
더욱더 선명해진 북한의 남침땅굴.

얼마전 이야기를 들어보아 하니....
작년쯤인가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친히 우리들 들으라고 한 이야기는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대략의 선포문? 정도의 느낌으로 '자꾸 우리를 자극하면 우리는 싸울것이다.'
'전쟁 선포와 동시에 남한의 목표지에 우리의 군대들이 한꺼번에 나타나 요지를 점하고 싹을 말려버리겠다....', '남한은 이에대하여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막을수 없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군사전문가들이 과연 이런선포문에 배경이되는 북한의 군사력은 무엇일까 추측을 해본결과, 핵보다는 땅굴이라고
하더군요.

허허 땅굴이라.....
그때의 이야기를 뒷받침 할수 있는 주장이 한국으로 망령한 북한간부의 이야기 였습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땅굴이 연결되어 있으며 어디어디어디에 이것이 있다.
이밖에도 북한에서 준비중인 땅굴은 추가로 존재한다.
생각해 보아라 김정일의 말대로 알지도 못하며 순식간에 10만의 북한병사들이 요지를 점하고자 한다면 땅굴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음.... 그럴싸하군요.

이와 관련되어 오늘 뜬 기사를 봤는데....
남침을 위한 북한의 땅굴 6개중의 4개가 서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땅굴 1개당 가지땅굴이 10개정도로 나뉘어지며
북한의 전방 배치 전력중 30%가 전시상황에 땅굴을 통하여 후방침투를 위한 부대들이라는군요.
또한 김정일도 남한을 점하는 데에는 핵폭탄 10개보다 땅굴 1개가 더 이득이다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정말 놀라운 것은 북한의 굴착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별다른 중장비의 도움없이 삽과 곡갱이만 가지고
10km에 가까운 길을 1m의 오차도 없이 관통했다고 합니다.
마음먹고 파자고 한다면 하루에 10m를 파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이것이 뭐가 대단한 것인가 할수도 있겠지만 중장비를 사용한
국내의 지하철 역사 작업에도 하루에 10m를 파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하더군요.

무시무시합니다.
그들의 군사력, 전력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그런 힘을, 능력을 그따위 일에밖에 못써먹는 수뇌부의 발상이 무시무시 하다고 생각
합니다. 

북한의 확고한 의지. 서울을 노리는 '남침땅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