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KindBear's Blog

음....요즘 천안안 사건이 점점 불거짐에 대형마트의 라면은 동이나고 쌀또한 마찬가지.

대략 피난준비 한다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자 하는 모습들도 간혹 보입니다.

그만큼 어느정도는 현실성 있게 다가온 문제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군요.... 전쟁말입니다.

얼마전에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한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친구曰 '난 전쟁나서 미사일이 날라온다면 제발 부탁이니까 내머리위로 떨어졌으면 좋겠어'
곰曰 '하긴.... 팔한쪽 날라가고 발한쪽나라가고 적당히 죽은것도 아니고 사는것도 아니고 반쯤죽다말고
        아프면서  죽고 시간지체되어 고생하여 죽기보다는 한방에 번쩍하면서 죽는것이 날수도 있겠구나....'
친구曰 '빙고'
곰曰 '우리집 뒤에 군사기지 끼고있는 산이하나 있단다, 미사일 날라오려는 기미가 보이면 냅다 산을 향해 
        질주하여 꼭 미사일에 맞도록 하자구나.'

....농담으로 하는이야기 인데요....

농담입니다.